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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메가커피 텀블러 가격 용량 알아보고 쓰자!

1000사 2023. 7. 12. 23:39

 

요즘 메가커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커피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메리카노를 집 앞에서 테이크아웃 하곤 하는데 플라스틱을 쓰자니 환경적인 부분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메가커피 텀블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메가커피 가니깐 색은 세 가지가 준비되어있었어요. 다 파스텔톤이었고 노랑, 파랑, 흰색이 있었고 저는 노란색으로 선택했어요. 메가커피의 대표되는 색이 노란색이라서 그런가 계속 눈길이 가긴 하더라고요.

가격은 19.800원 이었습니다. 스타벅스에 비하면 반가격도 안 되는 금액으로 하루종일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 텀블러는 보냉과 보온기능 있고요. 보냉은 최대 29시간까지 지속되고, 보온은 최대 5시간 지속이 됩니다. 제가 써본 결과 보냉은 29시간 지속이 된다고 했는데 29시간 까지는 지속이 안 되는 듯했어요. 낮에 얼음이 담겨 있는 커피를 담아 놓고 나서 저녁 늦게쯤 살펴보면 얼음이 많이 녹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넘 더워서 그런 듯요. 저희 집이 에어컨을 잘 안 틀어서 보냉의 지속시간이 다른 집에 비해서 짧을 수도 있습니다. 

대용량 커피이 양이 야무지게 들어갈 만큼 큰 텀블러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물론 색도 노란색이라서 귀여운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아랫부분은 좁은 편이라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아서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들고 다닐때는 커피사 세진 않는데 가방에 잠깐 넣고 다닐 때 뚜껑을 닫아도 세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메가커피 텀블러는 휴대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용량은 650ml 입니다. 일반적으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주문했을 때 텀블러에 채워보았는데 한 치의 오차 없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뚜껑을 덮었을 때 넘치지도 않고 가득 채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 커피를 마셨을때도 요즘은 메가커피 텀블러로 테이크아웃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다른 대용량 커피 브랜드가 아닌 곳은 양이 적으니 반정도에서 위로 가까스로 채워지긴 하더라고요.. 원두가 훨씬 맛있긴 하나 저처럼 대용량으로 커피를 먹는 경우엔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기에 이 텀블러 사용하여 커피 테이크아웃 할 땐 대용량 커피 브랜드를 많이 이용하긴 합니다. 빽다방, 컴포즈 등등 요즘 대용량 커피 브랜드들이 많잖아요.

 

메가커피 텀블러로 아메리카노 먹을때 좋은 점은 커피를 계속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얼음으로 인한 물이 컵 바깥 부분에 나오지 않아 일할 때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저는 만일 집 근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한다면 텀블러 사용 참 좋은 거 같아요.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