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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마노핀 "카페라떼" 신촌 지하철역에서...

1000사 2017. 9. 29. 23:26

마노핀 이라는 브랜드
은근히 요즘 눈에 띄더라구요.
신촌 지하철역 안에
마노핀 커피 전문점 있어요.

지하철이라 앉아서 마실 공간은
없지만 항상 테이크아웃으로 북적이는 곳이예요.

아이스 카페라떼
 보통사이즈로 주문했어요.
2300원 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예요.

제가 요즘
더벤티나 빽다방 이런데를
자주다녀서

저만한 사이즈에
테이크 아웃 이라니
왠지 비싸보였어요.

그 곳에 가면 큰 사이즈를 마실 수
있는데요.

아쉽지만
그곳으로 가기엔 넘 늦어버려서
제일 가까운 마노핀에서
테이크 아웃 하게 됐어요.


아이스 카페라떼
고급스러운 디자인 이예요.
카페라떼랑 잘 어울리는 색감이예요.
ㅋ 요즘 시각디자인을
배우고 있어서   저런 디자인만 눈에
보이네요.


오늘도 역시 커피와 수업을 듣고 있어요.
맛은 찐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딱 카페라떼의 기본을 지킨 맛이라
할 수 있겠어요.

두번 정도 여기서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도 딱 그 느낌맛이예요.

바쁠때  테이크아웃 해서
마시지만
안바쁘면 원래 가던곳으로~~
대용량을 포기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