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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깨비떡볶이 점심메뉴 수제돈까스 후기. 본문

먹는이야기

강남구청 깨비떡볶이 점심메뉴 수제돈까스 후기.

1000사 2017. 10. 3. 18:20

강남구청근처에서 친구가 일을 해서
점심 같이 하려고 들렀다.

얼마전 그근처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돈까스와 떡볶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곳을
발견했다며 다음에 들리면 이곳을
같이 가자며.

나는 돈까스랑 떡볶이만 보면
자다가다도 벌떡 일어날정도로
두 메뉴를 참 좋아한다.

그런데 두 메뉴가 동시에
있다니
친구가 내가 생각이 났나보다.

깨비떡볶이 집에서
수제돈까스를 파는 것이다.
오픈주방이라 훤히 보였는데
돈까스를 열심히 튀기고 계셨다.


식혜가 한가득 담겨있는
통도 보였다.
셀프이다.
살얼음 동동
식혜가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단무지도 담고
먹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그러니
돈까스가 나왔다.


떡볶이도 굵은 느낌 이고
주먹밥도 과하지 않은 사이즈 이다.
돈까스 크기는 크진 않지만
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그런 크기이다.


주먹밥도 야채가 다져 있어서
알찬 느낌이다.♡


소스도 과일맛이 나서
맛 괜찮았다.


고기와 튀긴 부분이 분리가 안되고
딱 붙어 있어서 좋았다.
고기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도 괜찮았다.

가격대 6.000원 인거 치고는 가성비 괜찮은
돈까스 이다.

이 근처 직장인들 한끼 먹기에 참 좋은
구성인듯 하다.

떡볶이 집인데 떡볶이 양념맛은
그냥 그랫다.

돈까스가 더 맛있는 떡볶이 집인듯 하다.


무한리필 식혜~~!!!
마지막 마무리 했다.♡

직장인들 가기에 좋은 착한 식당같다.